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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식 거행

김선균 | 2021/04/19 14:03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는 오늘(19일)오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시립창극단의 공연 ‘동락(同樂)’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4·19혁명 경과보고, 나라사랑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4·19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9일 4.19혁명 제6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광주시는 4·19혁명의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4·19혁명 희생자 추모 문화한마당, 4·19혁명 역사자료 전시, 주요 간선도로변 태극기 게양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념사에서 “4·19혁명의 숭고한 가치는 5·18민주화운동과 6월 항쟁, 촛불혁명으로 이어지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뿌리가 됐다”며 “61년 전, 불의한 권력에 온 몸으로 맞섰던 시민들이 그토록 바랐던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의 꿈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4·19혁명의 의미를 알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오는 8월 완공을 목표로 광주역사공원내 4·19추모비 일대에 4·19혁명 기념탑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4-19 14:03:58     최종수정일 : 2021-04-19 14: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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